10백만 달러 이상의 시드 라운드에 대해 듣기는 흔치 않습니다. 파리에 본사를 둔 AI 스타트업인 H는 이 회사의 창립 몇 달만에 2억 2천만 달러의 시드 라운드를 발표했습니다.
이 회사는 인상적인 창업 팀과 함께 새로운 모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는 AI 스타트업이기 때문에 이처럼 빠르게 많은 자금을 모금할 수 있었습니다. 이 회사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 인 찰스 캔터(Charles Kantor)는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이었습니다.
4명의 다른 공동 창업자들은 모두 구글 소유의 AI 회사인 DeepMind에서 이전에 일해왔습니다. 칼 툴스(Karl Tuyls)는 DeepMind에서 게임 이론과 다중 에이전트 연구를 담당한 연구 이사였습니다. 로랑 시프르(Laurent Sifre)는 다수의 DeepMind의 주요 프로젝트인 AlphaGo, AlphaFold 및 AlphaStar에 기여한 주요 과학자이었습니다. 더 최근에는 Google의 Gemini와 Gemma AI 모델에서도 일했습니다. H의 최고 과학자가 될 다른 한 명인 단 비에스트라(Daan Wierstra)는 DeepMind의 창립 멤버였습니다. 마지막으로 줄리앵 페로랏(Julien Perolat)은 DeepMind에서 게임 이론과 다중 에이전트 연구를 수행했습니다.
이미 유추하셨겠지만, H는 AI 에이전트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. 이 회사의 간결한 웹 사이트에 따르면 H는 '노동자들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최전선 행동 모델에 대해 연구중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.'
...작년 TechCrunch 보도에 따르면, 파리는 AI 스타트업과 인재들의 자력품이 되고 있습니다. Mistral AI는 아랍 지역에서 가장 큰 이름이지만, 인공 지능에 집중하려는 수십 명의 기술 창업가들이 프랑스 수도에 상점을 차린 것이 사실입니다.
자금을 확보하는 것 외에도, 페이스북과 구글 같은 기술 거물들도 파리와 런던에 AI 연구소를 설립해왔습니다. 최대 AI 스타트업인 OpenAI와 Anthropic과 같은 회사들은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두지만, AI 회사 창업 생태계는 파리와 런던에서도 점점 더 확장되고 있습니다.